이용후기

덕분에 제주여행 잘 했습니다.

신기현
2022-10-19
조회수 319

부천에서 더뉴프라이드 해치백 제주왕복 탁송의뢰한 사람입니다.

부천→제주 10월 3일

제주→부천 10월 18일

작년에 제주 일주일살기 갈 때는 제가 직접 고흥 녹동항에 가서 선적하고 3시간 30여분을 지겹게 배로 갔다가, 목포항으로 또 배를 지겹게 타고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.

이번엔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거라 탁송을 의뢰하게 되었습니다. 우연히 TV에서 더제주컴퍼니를 접하게 되어 딴데 알아볼 생각도 안 하고 바로 카카오톡으로 상담을 받고 결제를 했습니다. 또한, 전국에 1%도 안 되는 수동변속기 차량이라 걱정이 앞섰고요. 잘 한 건지 못 한 건지 걱정 반 의심 반이었습니다.

기사님 연락을 받고, 10월 3일 오전에

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 기사님이 오셔서 가져가셨는데, 가시자마자 세찬 비가 내려서 판교까지 가는 데에 좀 걱정이 많았습니다만 기사님께서 잘 도착하셨다고 문자연락을 주고받았습니다.

10월 4일 제주공항 도착해서 수령 잘 했고(또 비옴.ㅎㅎ)

15일간 부모님 잘 모시고 다녔습니다.

10월 14일 제주공항에 넉넉하게 들어와서 공항주차장에 세워두었다가 기사님께 인계하려고 했는데, 제주공항주차장이 만차네요?-_-;; 용두암 잠깐 보고 기사님과 통화하고 10여 분 정도 빨리 공항에 들어왔습니다.

부천에서 뵌 기사님이나 제주에서 뵌 기사님이나 한결같이 모두 친절하셨고, 사진도 꼼꼼히 찍어 남기셨습니다.

오늘 부천까지 갖다주신 기사님께도 감사드리고요, 모두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.


의심하는 건 아니지만, 탁송과정이 어떻게 되나 싶어서 방금전에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꺼내어 살펴봤습니다. 탁송 중 방전될까봐 운행중에만 녹화되게 설정해 놓았습니다. [제주공항→제주항→선적→여수항→캐리어→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→캐리어하차(판교)→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→ 부천] 이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봤습니다.

혹시나 남의 차라고 험하게 다루실 줄 알았는데.... 많이 놀랐습니다. 시내에서는 너무나도 정확하게 정속주행, 제주항에서 선적 때도 정말 조심조심, 캐리어에 올리는 것도 조심조심, 고속도로에서도 딱 정속주행으로 운행하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. 차 안에 실려 있던 짐들도 처음에 실었을 때 그대로 다 실려 있었습니다.

제가 직접 선적하는 것보다는 비용이 비싸지만, 더제주컴퍼니의 탁송기사님들을 통해서 운송하는 것은... 제가 낸 금액치고는 너무 저렴하지 않은가 싶을 정도로 차량을 아껴주신 부분에 대해 감사드립니다. 제주에서 만났던 다른 한달살기 가족에게도 더제주컴퍼니 좋다고 얘기해줬는데, 오늘 차량 받아보고 나서도 많이 감사했습니다. 나중에 제주에 다시 오래살기 들어가면 꼭 더제주컴퍼니를 이용할 생각입니다. 내용 정리해서 제 개인 블로그에도 조만간 올리겠습니다.

번창하십시오. :-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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